냥이가 자꾸 물어요 ㅠㅠ

한 2주전 지인한테서 어미가 버리고 간 새끼 길냥이를 우연찮게 입양하게 되어 키우게 되었습니다(묘생 3~4개월차 된듯 보였습니다.?)

이름: 하롱이(삼색냥)

저는 초보집사입니다...-_-;

그렇게 데려와서 잘 먹이고 잘 적응하고 그러는 거 같은데.. 다 좋은데...

자꾸 손, 발을 물어요 ㅠㅠ.. 한참 잘 자다가도 혼자 깨서 자는 사람 발, 손을 물어요...

검색을 해보고 보통 이갈이? 시기 4~6개월즈음에 그런다고 다른 장난 감으로 잘 놀아주고 교육도 잘 시켜야한다고(안그럼 커서도 습관된다고)

해서 나름 물려고 하면 아프다라는 걸 표현하고 팔짱을 낀다던지 해서 못 물게 방어를 한다던지.., 자리를 피한다던지(자고 있을 땐 ㅠㅠ 더운 날

에어컨틀고 이불로 꽁꽁 감추고 잡니다ㅠㅠ자다가 이불 밖으로 내놓는 순간...) 틈틈히 정말 많이 장난감으로 같이 놀아주고,

보상으로 간식도 챙겨주고 잘 케어하고 있습니다. 지금 시기(이갈이)?만 지나면 나아질까요?

* 하롱이가 잘때나, 회사에서 끝마치고 집에 돌아오면 얼마나 애교가 장난이 아니게요. >0 <ㅋ

선배집사님들의 경험담, 팁 좀 부탁드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