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이] 

저희집 아기가 HCM 판정을 받았습니다.

[도움]
글쓴이 : Jenne。 날짜 : 2020-08-03 (월) 22:47 조회 : 1609 추천 : 12  

 안녕하세요.

반려동물게시판에는 처음 글을 쓰게되었는데 이런일로 쓰게될지는 몰랐네요.


현재 4살 터키쉬앙고라와 남아와 1살 랙돌+먼치킨 남아

이렇게 두마리와 함께 살고있습니다.


1살 랙돌+먼치킨(편의상 랙돌로 칭하겠습니다.) 아기가 올해 초 첫 건강검진때는 이상이 없었는데

오늘 이유없이 숨을 헐떡이길래 병원을 가봤더니 hcm 판정을 받았습니다.


의사선생님 말씀으론 그래도 조기에 찾아온 편이라고 했는데

앞으로 2개월 정도로 생각하고 있으라고 하시네요.


혹시 같은병을 경험해보신 분이 계시다면 제가 앞으로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조언을 좀 받고싶습니다.


랙돌이 심장 유전병이 있는건 알았지만 이제 태어난지 1년된 아기한테 찾아올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당장 검색해본 지식은 심장약을 꾸준히 먹어야하고, 필요하다면 산소방을 설치하라는 정도밖에 알아내지 못했습니다.

약을 꾸준히 먹으면 2개월은 아니더라고 1년까지는 함께 할 수 있을까요...

갑자기 2개월뒤에 떠나보낸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글쓴이 2020-08-03 (월) 22:49
hcm은 심장내 심장벽이 두꺼워져서 점점 혈액공급이 어려워지고 숨쉬기가 어려워지며. 나중에는 심장과 폐에 물이차고 뒷다리 부터 움직임이 제한되는 병이라고 합니다. 보통 고양이들의 20%가 겪는 병이라고 하네요. 특히 유전적인 부분이 커서 랙돌, 메인쿤 등의 종에게 자주 나타난다고 합니다.
     
       
공업열역학 2020-08-16 (일) 22:28
올해 6월에 동생이 키우던 브리티시 숏헤어종도 HCM으로 잃었습니다. 저희도 딱 1년된 애기였는데 움직임이 현저하게 줄어서 병원을 갔더니 심장이 크고, 배쪽에 물이 차있다고 하더라구요. 검사 받던날 놀랐는지 쇼크까지 겹쳐서 그날 바로 가버렸어요. 힘드시겠지만 끝까지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래요 힘내세요!
광폭강아지 2020-08-04 (화) 00:02
일단 다른 병원 가셔서 정밀점검 받아보심이
2차병원으로요
그래야 판단이 서실겁니다
냥집사 2020-08-04 (화) 00:02
여기보다는 '고양이라서 다행이야' (일명 - 고다) 네이버 카페로 가셔서 정보 얻으시는게 더 나으실거에요ㅠㅠ
거기는 1년 이상 케어한 집사님들도 많아서 훨씬 도움 되실겁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 함께 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힘내세요!
applejung 2020-08-08 (토) 13:25
작년에 동일 병명으로 냥이 두마리 보냈습니다.
2주 시한부, 당장 내일이라도 죽을 수 있다는 얘기듣고 집에서 편하게
보내주자는 생각으로 데려와 케어하고 3년 정도 더 살다 갔습니다.
전문병원밖에 정확한 치료는 불가하겠지만 어느정도 처방약 먹여보시면 애들 정말 힘들어하는거 알게 되실거에요.(경우에 따라 다르지만 약이 강합니다.)
일단 집사분께서 마음 너무 독하게 먹지마시고 최대한 유하게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물론 아직 최악의 상황은 아니지만 최대한 같이 지내는 시간동안 애들 편하게 지내게끔 해주세요.
HCM 치료 힘듭니다. 시간과 금전적으로 모두 힘들어 서로 지치는 병이니 부디 힘내시길 바랍니다.
아.. 저희는 그냥 평소처럼 잘 놀아주고 마사지 자주 해주고(하지마비와서..) 타우린, 코큐텐 같은 영양제 챙겨 먹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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