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개를 키우지만.
개키우는사람들 중에 일부는 솔직히 개념이 존나게 없음.
1.개 데리고 산책하는 사람보면 배변비닐(가방,통등)같은거 들고 다니는 사람 열명중에 많으면 두세명.
길가다 어디다 싸게 두고 쌩깐다는거.
솔직히 오줌은 그렇다 치지만 똥은 좀 에바임..
2.개들이 자동차 바퀴에 오줌 존나 자주쌈.
내가 본 어떤 ㄴ은 내 차에 개쉐이 오줌 싸게 놔두고 지 개가 내차 타이어 햝으니까
더러워! 하면서 목줄 팍 채서 감.
나보다 체급이 커서 싸우면 질거같아서 그냥 벙쪄있었음.
3.본인 개가 차나 오토바이에 예민하면 알아서 차나 오토바이 지나갈때 줄짧게 잡던가 차오토바이 없는데루 좀 갔으면...
나 자전거 타고 가는데 비숑한마리 저기에서부터 달려 오더니 기어코 내 발목 물고 늘어짐.
개주인 여자는 저~~~ 멀리서 개이름 부르면서 이리와~ 이리와~ ㅇㅈㄹ하다가
개가 돌아가니까 사과 한마디 없이 걍 지갈길감
오늘도 내 차바퀴에 오줌 싼 흔적이 흥건하길래.
끄적여봄.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 제발 매너를 지켰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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