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금동이....

울렁울렁울렁증 2019-12-03 (화) 12:01 조회 : 2171 추천 : 20

우리집 강아지 금동이입니다...곧 무지개다리를 건널 녀석이죠..

나이는 20여년이 넘었죠. 단골 병원에선 그 정도면 개치고는 꽤

오래 살았다고 하더군요...

일주일 전만해도 잘 뛰어 다녔던 녀석인데, 서서히 몸이 약해지고 있다는걸

알았는데 갑자기 몸을 못가누기 시작하더군요.

맘에 준비를 해야겠어요...

아...사진은 자는 사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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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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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렌 2019-12-03 (화) 18:39

금동아 행복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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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진 2019-12-03 (화) 21:06

뭐! 20년 넘었다고요? 꽤 오래 살았다는 정도가 아니라

엄청 장수중입니다...........개가 10년 넘으면 정말로 확 늙은 거 티나잖아요;;;
15살 정도만 되어도 보통 개들은 거의 늘 숨이 벅차고 헥헥거리고 금새 지치더라구요

사람으로 쳐도 130살 이상입니다...20살이라면;;

아...역시 그 준비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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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폭강아지 2019-12-04 (수) 02:48

중대형견종은 10년 내외의 짧은 수명이지만
소형견들은 12년이상 18년이하 정도의 수명입니다
그런 기준에서 보아도 금동이는
정말 좋은 주인곁에서 장수한 셈이죠
함께 해주어서 감사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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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쵸티 2019-12-04 (수) 19:17

이제 마음 준비 하셔야 겠네요. 강아지 얼굴 보니까 나이 많이 먹고 힘 없어 보이는데 ㅠ,ㅠ 저도 우리 강아지 2마리 하늘나라로 다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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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아침 2019-12-04 (수) 22:18

마음이 아프네요..
사진도 많이 찍으시구요.
좋아하는 음식도 많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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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dfvvv 2019-12-06 (금) 09:48

좋은 주인 만나서 오래오래 사네요

분명 행복하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서 오래 사는 걸 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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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프중장형 2019-12-07 (토) 03:45

저도 22년 기른 요크셔 테리아를 올해 10월 14일 무지개 다리 보냈지요

97년도에 유기견 센타에서 입양한 녀석이었는데 센타에서 말하기는 3살 아니면 5살이라구했구요

여하튼 보내 시기전에 사진 많이 직어 두시구요 그게 제일 많이 가슴이 아퍼요 사진이 많이 없다는게

몸 못가누면 좋아하는 음식이나 많이 먹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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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sky 2019-12-12 (목) 01:25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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