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강아지는 분리불안이 제일 어렵죠

동물농장보면,, 훈련사오면 백발백중 해결되던데.. 다 그렇진 않은가봅니다..ㅠㅠ 화이팅이요!!

방안에 cctv 설치해놓고 모니터링하면서 말걸어 주는게 휠 효과 있을것 같긴합니다.

감사합니다

까꿍 놀이 해보신 건가요??? 효과 있는데,,

지속적인 까꿍' 과 무심함으로 일관하여야 효과를 볼 수 있더라구요.

1. 나가기 전: 까꿍 놀이 몇 번 훈련하고 놀이 직후 간식 주기- 먹이 주고 나면 다시 들어갔다 1-2 분 후 나옴. 차츰 시간을 늘여 나가는 것이 좋음.  곧 돌아올거라는 믿음 주는 데 효과적임.

2.  나갈 때 : 까꿍 놀이 몇 번 한 후 간식 주고 무심하게  인사하지 말고 나가기,- 주인 냄새 밴 옷이나 양말 등 던져주고 나가는 것도 좋습니다. (라디오 같은 것 틀어 줘서 소음에 덜 예민하게 하면 밖 소음에 짖는 것 예방도 됨)

3. 돌아와서: 반기며 난리를 쳐도 2-3분 정도 모른 체 하다가 잠잠해 지면 간식 주고 칭찬해 주기.

아마 인터넷에 있는 것도 이런 류일텐데,,,전 효과를 봤어요.

아, 그리고 평소에 스킨십을 자주 하거나 보상심리 때문에 미안한 마음에 데리고 자는 경우도 있는데,,,분리불안에 좋지 않습니다.

가장 좋은 건 개는 개, 나는 나' 정도의 생활패턴이면 족합니다. 대신 산책은 시간 날 때마다 충분히~~ (가장 중요합니다.)

평소에 산책 많이 데리고 나가시는게 제일 좋아요.
사람 없는 곳에서 목줄 풀어 놓고 운동도 시키시고 그러면 보호자에 대한 의존증이 많이 줄어요

나이 먹으면 점차 나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