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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중인 초롱이 근황이에요

한량31 2023-02-06 (월) 16:34 조회 : 8823 추천 :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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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는 앞발이 펜스 등에 끼어거나했는지 살짝 부어있다고해서 진통제 처방받고 복용중이고 심장사상충은 다행이 감염되지않았고 뒷다리 모두 슬개골 탈구 증상이 있으니 뛰는거 각별히 조심하라고 합니다(산책할때 왼쪽 뒷발을 제대로 딪질 못하고 깽깽이 뛰듯이 뛰는 경우가 많네요. 수술이 필요한걸까요..?)

사료는 잘먹잘싸, 간식은 닭가슴살, 진짜연어, 산책은 하루에 1~2회 20분정도 하고있어요 노견이라 그런지 산책 돌고오면 침을 흘리고있을때가 많아요 천천히 다니려고 노력중입니다

서서히 마음의 문도 연것같고 잠도 편하게 잘자는것 같아 다행이에요 분리불안도 없고 짖거나 하지않아요.

다음에 또 근황 올릴께요.

아! 배를 보이고 머리고 몸이고 막 흔들고 할때가 있는데 어디가 간지러운걸까요? 나중에 그런행동 보이면 영상으로 찍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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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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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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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의여행 2023-02-06 (월) 16:37

녀석도 좋은 주인 분 만나 행복한 견생 일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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퇘깽이 2023-02-06 (월) 17:18

배를 까고 머리랑 몸이랑 막 비비는건 내 자리 라는 의미일껄요? 그 장소가 좋아서 그런거… 이거 고양이가 그런거던가요? 아마 얼추 좋아서 그러는 걸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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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기자 2023-02-06 (월) 18:38

등 비비고 하는 건 자기 자리에 대한 영역 표시 중 하나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즤집 개도 아침에 일어나면 꼭 거실에 깔아 둔 이불에 그 행동을 하고 난 다음 밥을 먹더라구요.

첨엔 이건 뭔 루틴이지?? 했다가 매일 보니 대강 자기 자리에 체취 묻히는 거구나 싶더군요. 등 가려울 때도 하긴 하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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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디호 2023-02-06 (월) 19:08

슬개골 탈구라면 주변 환경을 잘갖춰주는게 좋겠습니다.
소파나 침대 처럼 층고가 높은 가구를 오르내릴땐 경사로나 계단을 만들어주시면 좋습니다.(경사로가 좋습니다.)
만약 의자를 오르내리거나 한다면 교육을 통해 못 오르내리게 해주시고 안아올려서 무릎에 앉혀주는것으로 대체해주세요.
깽깽이 한다면 불편함이 슬개골탈구때문인지 다른이유인지 잘 관찰 해보셔야 될 거 같습니다.

강아지 고양이 안가리고 바디체크 하는건 보통 영역표시이자 안전한 내 구역임을 확인하는것입니다.
한량님 앞에서만 그런다면 만져달라, 놀아달라는 뜻이라 생각합니다 만져주세요~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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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Q 2023-02-10 (금) 05:15

아프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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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윰23 2023-02-17 (금)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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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o2321 2023-02-17 (금)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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