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또 임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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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엄마가 또 임신했어요

미친강아지 2023-01-20 (금) 06:00 조회 : 34749 추천 :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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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보통 아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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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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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연 2023-01-20 (금) 08:17

낳기만 한다고 좋은 게 아니죠. 오죽하면 자식도 힘드니까 24평에 6명은 심하다고 얘길 하겠어요.

준비되지 않은 장수인생은 재앙이라는 말이 있죠? 준비되지 않은 자녀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아이는 무슨 죄입니까. 그냥 선택권도 없이 태어나서. 부부간은 성격차이로 이혼이라도 할 수 있지

자녀는 더 골치아픕니다. 사람들이 참 이상한 부분이 있어요. 부부 성격차이는 심각하게 보면서

자녀와 부모가 성격차이가 있을거란 생각은 별로 안 하는 것 같더군요.

그런데 사실 이 부분이 어쩌면 더 괴롭습니다. 자녀는 힘이 없거든요. 그게 얼마나 스트레스 받는 일이겠어요.

당장 이것도 어떻게 보면 성격차이에요. 자녀는 이 정도 수가 인간적인 삶을 위해서 적당하다고 느끼는데

부부가 더 낳아서 개인의 공간을 축소시켜봐요. 동물도 스트레스받는데 사람이 안 받겠습니까?

왁자지껄 사람이 많은 장소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자신만의 공간이 있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 있죠.

동물을 하나하나 관찰하고 그에 맞는 시설을 가져다 주지 않는 동물원을 우리는 동물원 자격이 있다고 안 볼 거잖아요.

마찬가지로 이미 있는 자녀 하나하나의 성격을 고려하지 않고 낳는 부모는 심하게 얘기해서 부모자격이 없다고 봅니다.

추천 2

zmmz 2023-01-20 (금) 09:21

@다르게생각하기

우와 남의 일이라고 말 막하시네;;

추천 2

안탈리아 2023-01-20 (금) 15:00

@다르게생각하기

메모해놨는데 그대로네 ㅋㅋㅋ

추천 4

다르게생각하기 2023-01-20 (금) 15:56

@안탈리아

사람은 안변하고 고쳐쓰는게 아니죠
사람이 변하면 금방 죽어요

추천 1

선으로 2023-01-20 (금) 22:59

@안탈리아

저두요 메모 해놓았네요
똘아이사패...

추천 2

불티 2023-01-20 (금) 10:38

@다르게생각하기

정신나간놈 메모

추천 2

까치님님 2023-01-20 (금) 12:53

@다르게생각하기

그래서 본인은 애가 몇이나 되슈?

추천 3

다르게생각하기 2023-01-20 (금) 13:30

@까치님님

2014년생 1명

추천 0

까치님님 2023-01-20 (금) 15:58

@다르게생각하기

많이 낳는게 좋은거니 늦었지만 더 낳으세요~

추천 4

다르게생각하기 2023-01-21 (토) 00:32

@까치님님

그럴까도 했지만 저출산 현상이 심각해서 그냥 노후자금 모으고 있어요 최소 10억, 20억이면 딱 좋긴한데 암튼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아이 많이 낳는다는걸 보면 아주 좋아보여요, 다른 사람들이 아이 많이 낳는다고 하는데 와이낫?
저는 어떤 형태로든 우리 공동체의 출산은 모두 환영하는 입장입니다

추천 0

주술사 2023-01-24 (화) 01:13

@다르게생각하기

지는 적게낳아두고 남들보고 많이 쳐 낳으라는 심보는 뭔 개같은 경우지?

지는 노후자금 모으고 남들은 거지같이 살아라 이거냐? ㅋㅋㅋㅋㅋㅋㅋ

양심수준

추천 2

익영 2023-01-20 (금) 14:01

@다르게생각하기

우리 나라도 옛날에 이 글 쓰니네처럼 마구마구 낳아서 기르던 시절이 있었지...

추천 3

파란매실 2023-01-20 (금) 14:12

@다르게생각하기

미친거 아님!!!
생각이 없고, 신념이 넘치면, 답이 없다는 말, 님에게 하는 말인거 알고는 있죠.

추천 3

다르게생각하기 2023-01-20 (금) 14:43

@파란매실

왜요?
출산율 개차반 났는데
많이 낳으면 좋은거죠
저들은 부족할수있겠지만 암튼 자라나서 세금내고 연금내는 시민이 되겠죠
얼마나 좋나요

추천 0

카타나롱소드 2023-01-20 (금) 16:53

@다르게생각하기

저런 거지같은 집안에서 퍽이나 성실한 시민으로 자라나겠네 ㅋㅋㅋㅋ

추천 3

다르게생각하기 2023-01-21 (토) 00:42

@카타나롱소드

거지같은 집안에서 자수성가하신분들 많은데요. 성격이 지랄맞긴 했지만 스티브 잡스도 친부모에게 버림받은 입양아였고
가정환경이 좋으면 성실한 시민으로 성장하나요? 돈많은 집안 아이들의 수많은 마약, 음주운전, 병역회피 들어보셨는지...
그리고 진짜 문제는 아이 많이 낳으면 어렵게 살아야하는 현실아닌가요? 편하게 살려고 출산기피하는 자들에게 세금 뜯어서 몰아줘야하는거 아닐까요? 그건 또 반대하겠지 컹

추천 0

카타나롱소드 2023-01-21 (토) 11:35

@다르게생각하기

자수성가 못한 분들이 훨씬 많죠 ㅋㅋㅋㅋ

추천 3

짤배달부 2023-01-20 (금) 14:59

@다르게생각하기

역시 ㅋ 메모는 과학 ㅋ

추천 4

뭐라쿠 2023-01-20 (금) 21:45

@다르게생각하기

저런식으로 가출하게 만드는게 좋은거로 보이나
밑애 애들도 삐뚤어질껀데

추천 1

갓디엘 2023-01-20 (금) 21:51

@다르게생각하기

님 자식이 5명 있으면 행복할까요?

추천 1

다르게생각하기 2023-01-21 (토) 01:08

@갓디엘

정확히는 형제가 5명이면 행복하느냐인데
위 사례는 제 사례는 아니에요
저건 남의 이야기이고 그 남의 이야기를 대하는 제 의견인거죠, 제가 굳이 저 사람 입장이 될 필요는 없는거죠

추천 0

oTzTo 2023-01-20 (금) 22:15

@다르게생각하기

싸패라고 메모해뒀는데 역시나네

추천 3

다르게생각하기 2023-01-21 (토) 00:21

@oTzTo

그럼요
싸패보다 철학없는 위선자가 더 역겨운거죠

추천 0

코로나와 2023-01-24 (화) 01:26

@다르게생각하기

위선자는 님인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편하니까 하나만 낳을거지만
남들은 어찌되었든
그 애새끼들이 지들끼리 뒤지던 싸우던 사랑 못받고 크던 말던 많이 낳아라 하는게
그게 위선이지 뭡니까?ㅋㅋㅋㅋㅋㅋ

추천 1

다르게생각하기 2023-01-24 (화) 11:05

@코로나와

제가 알고있는 위선이랑 다르지만
위선자 되죠 뭐
저는 힘들어서 저렇게 못하지만 그렇게 하는분들 응원하고 존경합니다

추천 0

sionic 2023-01-20 (금) 23:30

@다르게생각하기

다르게 생각하는거랑
병신같이 생각하는건 다른겁니다

추천 1

0RE0 2023-01-20 (금) 23:53

@다르게생각하기

추천 4

다르게생각하기 2023-01-21 (토) 01:03

@0RE0

이게 왜요?

모쏠 오징어 인셀이라 화가 많이 나셨나요?
이런 행동은 제 말이 맞다는 것을 증명할 뿐입니다, 물론 역으로 맥이고 싶은 마음을 이해못하는바는 아니지만 포기하세요

추천 0

sionic 2023-01-21 (토) 09:16

@다르게생각하기

님이 들었을때 기분이 나쁘다면 팩트라면서요.
님 일베충이네요 했을때 기분나쁘면 일베충인게 팩트가 되나요?
그게 말이 안된다는걸 알려준거잖아요.

이런 이분법적인 단순판단조차 못하다니..
초등학생 2학년이랑 논리판단력이 비슷하네요.

님은 다르게 생각하는것 보다 논리력이나 기르세요

추천 3

사카다키 2023-01-21 (토) 05:32

@다르게생각하기

틀렸네요

추천 3

BlackRock 2023-01-24 (화) 08:24

@다르게생각하기

좀 맞자

추천 1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재규어장군이필요 2023-01-20 (금) 07:28

저건.. 국가가 도와줘야된다고 본다..
5명이면 진짜..
애가 무슨죄여...

추천 4

김병연 2023-01-20 (금) 08:17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추천 2

surkchiri 2023-01-20 (금) 08:37

저렇게 태어나는 애들은 오로지 혼자 힘으로 자수성가 못하면 평생 노예됨

추천 4

닝피다냐 2023-01-20 (금) 08:47

활활 잘타오르고 있군요!

추천 3

라떼는말이야 2023-01-20 (금) 08:52

노예공장이 따로 없네... 무슨 생각으로 피임을 안 할까?

추천 3

나메 2023-01-20 (금) 08:57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막막하네..
부부가 사랑해서 아이가 태어나는건 축하할 일인데
저 나이부터 가정경제에 보탬이 되어야만 하는 아이들 입장에선..

추천 2

마메모무무 2023-01-20 (금) 09:12

저런 건 나라도 못 도와줌....ㅋㅋ

추천 2

예술적무전병 2023-01-20 (금) 09:13

아이를 낳는게 죄가 아닌데 저출산 국가에서 솔직히 칭찬해야하는데 말이죠. 도와야하는 국가가 손을 놓고 있으니 애 많이 낳으면 죄가 되는 나라가 되어버렸네요.

추천 3

감자도리아리 2023-01-20 (금) 09:18

아는동생이 7남매중 첫째인데 경제활동하고 매달에 200-250만원집에 보냄.
둘째 여동생도 질린다고 결혼 20대초반 빨리함
그때도 동생 결혼한다고 모아놓은돈 1500만원 투척
괜찮냐고 물어보니 겁나 지치고 힘든데 그래도 동생들 보면 안할수가 없다고 함
성격이 워낙 좋은 놈이라 잘버텨서 다행이지만 정말 삶이 힘들어보임

추천 4

가죽시계 2023-01-20 (금) 09:45

나이를 적당히 먹은 어른중에 저런 일말고도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들을 깊고 배려있게 생각 못하는 사람들이 꽤 많음
본인들은 잘 모르는데
지적능력이 떨어지는거임
본인이 가진 도덕적 가치관 정도로 생각하는데
아이큐가 떨어지는 인간이지
사람들은 잘 몰라 저런 사람들이 지적으로 좀 떨어지는 사람들이라는걸

추천 4

카타나롱소드 2023-01-20 (금) 16:54

@가죽시계

222222 멍청할 수록 생각없이 애 싸지름

추천 2

표범처럼 2023-01-20 (금) 09:52

부모님이 애국자이시네...

추천 1

나비토 2023-01-20 (금) 11:04

다들 틀린 말은 아닌데...
이 글을 쓸 수 있는 사람 중에 누군가는 그 대가족 덕분에 태어나서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걸지도 모름...
못살았던 시대에 4명 5명 8명... 대 가족을 가지는 것은 그 만큼의 경제성장을 가진다는 의미도 되었던 것임.
하지만 그 삶을 사는 사람들은 진짜 힘든 시기였겠지... 우리 아버지만 해도 형제가 6인데 그 중 한분은 애기 때 죽었으니.. 얼마나 살벌한 시대였겠음.. 그래도 감사한게 힘든시대를 견뎌서 사셨고, 나를 낳았고.. 나는 결혼해서 다시 애를 낳았는데... 내가 부모님 세대보다 약해서 그만큼 키울 자신도 없어서...겨우 조절한게 셋인데....
세상에 태어난 것에 대해 감사해야된다... 현재가 괴롭다고 미래까지 괴롭게 살지들 말고...
생각없이 애 퍼질러 낳았다고 비난도 하지 말아야 한다. 어떤이는 그렇게 불행하게 태어나서 언젠가 누군가들을 살릴 사람이 될지도 모르는 것이다.

추천 3

카타나롱소드 2023-01-20 (금) 16:55

@나비토

그렇게 힘든 시기를 겪었으면 내 자식만큼은 안겪게 해야겠단 생각을 해야지, 대물림하는건 대체 뭐하는 놈입니까

추천 3

들판 2023-01-20 (금) 20:04

@나비토

없던 시절엔 식구가 노동력이요 경쟁력이니 많이 낳았던거고 산 입에 거미줄 치랴식의 출산을 했다 생각되며, 그 시절엔 다들 없던 시절이라 있어봤자 몇몇의 사람들만이 자식에게 과외도 시키고 했겠지만 지금은 학원이며 입고 먹고 사는 문제들이 부의 차이에 따라 너무나 극명하게 비교 되기에 낳아만 놓는다고 저절로 크는게 아니니 부모로서 책임지지 못 할 봐에는 자식들을 위해서라도 출산은 계획적이어야 한다고 봅니다.

추천 3

노을이 2023-01-20 (금) 13:41

참 애국자이긴 한데 너무 무책임하네..;;

추천 1

Happy7 2023-01-20 (금) 14:22

현재 대한민국은 인구감소로 사라지는 최초의 국가가 될 예정.
정부의 최고 목표가 출산율 이어야 함에도 본인 집권시 효과가 안나오니 고령화저출산 위원장을 정치적 목적으로 사용함.
얘 낳으면 무조건 국가가 책임져야함. 그게 백년대개임..

추천 3

품바21 2023-01-20 (금) 19:07

@Happy7

백번 동감합니다
정치하는 놈들 보면 복장이 터짐

추천 0

매국하는우익 2023-01-20 (금) 14:29

아이 둘 키우는데 한달에 1000만원이 들어가는거 같다.

그렇다고 매달 해외여행을 다니는것도 아니고
외제차를 두세대 끄는것도 아닌데
정말 주변 친구들 수준에 맞춰서 최소한만 해주는데 이러네요

추천 2

暗黑鬪氣 2023-01-20 (금) 14:32

낳기만 하고 키우지를 않으면 애들 입장에서는 미쳐버릴 노릇이지..자기들도 자기 삶이 있는데..
큰애와 둘째가 나이 들수록 부양하는게 더 많아 질텐데 존나 도망치고 싶을듯

추천 0

엉덩이성애자 2023-01-20 (금) 14:47

저도 둘이 사는데 24평 작다고 생각하는데... 본인도 부모가 노력해서 큰거이며 또래 다른이들보다 좀더 빨리 사회로 나와서 집에 보탬이 되어주고 있고.. 부모님 입장에서는 얼마나 기특하고 힘들 될까요...

밖에 나가선 자식 자랑 엄청 하실겁니다. 분명 부모님 친구분들 자식들중에는 개차반인애들도 있을꺼구요...

한편으론 부모님도 하고 싶은거 다 참아가면서 자식들에게 하나라도 더 해주고 싶은 마음에 더 못 해주는게... 마음 아파 하겠지요...

하지만... 애초에 자녀들 계획을 잡으셨어야는데...

본인이 생활에 힘들고 재미가 없다고 생각 되어지면 따로 나와서 사는게 맞다고 생각 되어집니다. 어차피 나와서 살꺼 맘잡았으면

굳이 부모님들하고 얼굴 붉히거 할필요가 있을까요...

추천 0

너무더워요 2023-01-20 (금) 15:51

@엉덩이성애자

자식들 대견하다고 자랑하실 분들같으면 저렇게 생각없이 행동하진 않을거 같네요

직장인도 아니고 어린나이에 알바하면서 나가서 사는게 쉽진 않을겁니다

전 자식들한테 하고싶은거 최대한 해주면서 살고 싶어서 저런분 너무 이기적이고 무책임하게 느껴지네요

종교적인 문제로 피임을 안하는건지 참.....

추천 0

bamiKOR 2023-01-20 (금) 15:46

나라에서 좀 다자녀 가족한테 지원좀 많이 해줬으면 좋겠어요. 1명더 계획하고 싶어도 엄두가 않납니다...

추천 1

연어덮밥 2023-01-20 (금) 15:55

이건 저 부부를 욕해야 될게 아니라, 정부를 욕해야됨

출산율 전세계 꼴찌인데, 저런 사람들은 어찌됐던간에 애국자인데

저렇게 힘들지 않게, 정부가 도와줘야지

저분들을 욕할꺼면 과거에 우리못살때 애 많이 낳던 우리 조상들 전부 욕해야함

정부가 병신짓한걸 국민들끼리 싸우고 있는 꼴

추천 2

울퉁불퉁 2023-01-20 (금) 16:16

참 어이없는 글이다. 그런 시대가 되버렸다는 생각도 들지만.. 생긴아이를 지울수 없어서 막내를 낳아준 어머님께 새삼 감사를 올리며..
생일 케익. 선물 하나 없는 유년기를 보냈어도.. 사촌형 챙기느라 작은방에서 6명이 끼어서 자도 그게 불평불만거리가 되는건 상상도 못하고 살았는데.. 하..

추천 0

스턴건님 2023-01-20 (금) 16:37

누가 저 부모에게 콘돔의 존재를 알려줘야 할 듯.

추천 2

카타나롱소드 2023-01-20 (금) 16:56

나였으면 엄마한테 애떨어지는 약 몰래 먹였을거야

추천 0

시우스 2023-01-20 (금) 17:01

아기는 축하해주되, 성인되면 그냥 집나와서 살면 해결될듯 합니다.
집에서 도움을 못받고 오히려 돈을 벌어서 생계비로 줘야 할 거라면 본인의 미래를 위해서 그게 좋습니다.
집안에 도움을 못준다고 욕하진 않아요. 성인이 되면 본인의 인생은 본인 스스로 사는거라.
엄마의 아기도 엄마의 몫입니다. 그걸 형제자매에 까지 전가시키는건 호의로 는 몰라도 의무는 틀린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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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anark 2023-01-20 (금) 17:33

무식한 부모 공양하느라 자식들이 고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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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esss 2023-01-20 (금) 17:33

못배워쳐먹어서 저렇지 ㅋㅋㅋㅋㅋ
아프리카, 인도 봐라
전기도 안들어오는 집에 살면서 애만 존내 낳는다
짐승하고 인간의 차이는 욕구를 참을수 있냐 없냐인데
못참고 저렇게 싸질러대는건 인간이 덜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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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dlust 2023-01-20 (금) 19:56

저 정도면 정부에서 적극 밀어줘야 하는 대가족인데...
자녀가 5명이면 연봉 1억씩 줘야 하는 가정이다.
지금까지 저출산 대책이랍시고 날려먹은 돈 생각하면 아오

추천 1

초보집사 2023-01-20 (금) 20:51

정부에서 지원을 하나도 못 받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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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CES2 2023-01-20 (금) 22:10

와 아직 17살이라 독립하지도 못하고 어쩌냐 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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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상조심 2023-01-20 (금) 23:12

저출산 난리라면서 정부지원 어디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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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훼하라아이 2023-01-20 (금) 23:41

그지같은 집구석이네
애는 지들이 낳고싶어서 낳고 책임은 자식들한테 지게하고

추천 1

기똥찬열정 2023-01-20 (금) 23:42

저는 부럽네요 혼자 자라서 북적거리는게 좋아요 애국자시고 부모님이 사이가 너무 좋으신것 같아요
나중에는 형제 자매 있는 낙으로 살아가지않을가 싶은데 잘 해결되시길 근데 감당하기에는 너무 어린나이긴하네요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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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시련 2023-01-20 (금) 23:54

근데 공부시키나 안시키나 상위 10프로 이하는 비슷하지 않나?? 과외시킬거 아니면. 딱히 많이 나았다고 욕먹을게 아닌데.

추천 0

fasjda 2023-01-20 (금) 23:57

글쓴이가 동생 용돈을 준다는것 부터에서 부모가 노답이라는걸 알수 있음. 용돈이 부족해서 알바를 할수는 있지만, 용돈이 아예 없어서 알바를 하는데 동생 용돈까지 준다는거에 진짜 노답이는것. 애초에 억대 연봉 받는 인간들도 자기만큼 자식이 살기를 바라면서 교육시키는데 교육비에 허리가 휜다고 1명 아니면 2명만 낳음. 요즘 사회가 그만큼 시대가 지나면서 엄청나게 자식 양육 비용이 증가한거임. 그냥 먹고 입히기만 한다고 끝이 아니라 제대로 교육에 투자를 못하면 그 자식은 평생을 저소득층으로 사회의 밑바닥을 전전할 가능성이 엄청나게 높아졌다는 소리이기도 함. 저소득층이 아니라도 자기 먹고 살기 바빠서 결혼은 꿈도 못 꾸고 혼자 살 가능성도 높고. 진짜 부모가 요즘 사회가 어떤지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알 생각도 없으며, 생각도 안하고 산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함

추천 1

이스트라다 2023-01-21 (토) 00:13

애 5명이면 좀 40평대 집은 싸게 공급을 해줘야지. 이 나라는 제도가 정말 답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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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로탐지기ㅤ 2023-01-21 (토) 01:26

꼬우면 나가야지 뭐 어쩌겠어요

추천 0

아이라 2023-01-21 (토) 01:28

나도 슬하로 5명인데 욕 겁나 먹었네 허허허
월급도 쥐꼬리라 풍족한건 아니지만 애들이 알바뛰면서 생활비를 벌어야 할 정도는 아닌데...아마 다른문제로 금전적 문제가 있는것 같아 아타까울뿐 애들이 많다고 문제를 삼는건 아닌건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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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fker 2023-01-21 (토) 02:36

나도 저 상황이면 가출할 거 같음
저 정도 아이 낳아 키우면 국가에서 대학까지 문제 없이 다닐 수 있게 지원해줬으면 함

추천 0

TAI가 2023-01-21 (토) 05:18

안타깝네요
어린 아이가 알바에 동생 용돈까지 줘가며 살고 있다는게...

추천 0

다르네크 2023-01-24 (화) 01:33

부모가 다 감당못해서
위에애들은
어린나이에 벌써 알바전전 + 애돌보기 상태임
그런데 거기에 또한명 는다고???
당연한 반응이다
무슨 새마을 운동하던 시대도 아니고
다자녀도 정도껏이지
감당못할거면 적당히 낳아야 한다
애들이 뭔죄임

추천 0

왜오늘 2023-01-24 (화) 01:34

요새 같은 시대에 기쁜 일 이고 신생아 낳는 것 만으로도 애국 하는 건데,,,
보호 받아야 할 청소년이 돈 벌어오고 아이 키우고, 집안 경제, 동생 앞날까지 걱정하고...
이젠 좀 진짜 나라가 팍팍 지원해줘야 할 듯. 그런 시대임. 이미 늦었죠.

추천 1

해피네 2023-01-24 (화) 01:35

부모의 입장과 자식의 입장은 다를수 밖에 없죠..

가족수가 대단히 많은데 국가의 도움이 많이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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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가좋앙 2023-01-24 (화) 01:44

그 가족간의 문제임 뭐라할 수 있는게 없네 근데 애가 고생이네 옛날 대가족들 큰 자식들이 동생들 키우는 그런 느낌이네... 큰애들은 빨리 독립하고 싶겠다 그래도 살다보면 시간지나면 하하호호 잘 사는 집도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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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춤 2023-01-24 (화) 02:38

계획없이 싸지르는거 자식들한테 죄악인거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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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mio 2023-01-24 (화) 03:30

애들이 몰라서 그렇지 수급자가정일 가능성이 매우큽니다. 수급자 가정은 애로 생활비 벌어서 생활하더군요. 애가 네명인 집이 있었는데 월 수급비로만 월 250~300 받더군요. 생계급여, 주거급여, 의료급여, 교육급여로 집도 거의 공짜로 주고 뭐 쌀은 나라에서 주고, 의료비도 공짜에 교육비도 공짜, 각종 후원품에 기저귀바우처, 양육비, 교회 복지시설로부터의 반찬, 선물 등등 대부분 다 지원되니 애를 대책없이 낳아서 연급 점수 쌓듯이 생활비 올려가더군요. 애는 그냥 낳기만 하고 방치하는 수준이구요. 수급비 들어오는 날이 20일인데 20일부터 25일사이에는 남부럽지 않게 외식하고 놀러다니고 합니다. 5일만에 탕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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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Rock 2023-01-24 (화) 08:26

감당도 못하면서 애 가지는건 가족불화가 당연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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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도르 2023-01-24 (화) 10:00

오빠랑 둘이 나가 살아라 방 얻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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